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카본 가벼움과 견고함의 완벽한 만남

위블로에서 끊임없이 나아가는 퓨전의 정신을 만나보세요. 새로운 빅뱅은 위블로의 자체 제작 마이크로 투르비용, 가볍고 견고한 카본 파이버 및 텍사리움 소재의 케이스와 완벽한 일체형 스트랩의 조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럭셔리 시계를 소개합니다.

위블로 철학의 핵심과도 같은 퓨전의 개념은 소재뿐 아니라 워치메이킹 예술의 모든 면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블로 니옹 매뉴팩처의 철학은 소재, 마감 기법, 디자인, 컬러, 합금, 기술,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현대 워치메이킹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철학은 새롭게 선보이는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카본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스트랩 또한 특히 구조 측면에서 하나의 컴플리케이션으로도 여겨질 만합니다. 위블로에서는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 조립한 스트랩을 선보입니다. 첫 번째 목표는 바로 깃털처럼 가벼운 26g으로 현재 시중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스트랩을 선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케이스와 완전히 연결된 디자인, 그리고 이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링크 디테일로 지극히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링크는 개별 기계 공정 및 마감 처리를 거쳐 완벽한 품질의 표면을 연출합니다. 텍사리움과 카본 파이버와 같이 커팅, 기계 공정, 챔퍼링 공정에 저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복합 재료의 특성상 달성하기 어려운 도전 과제였습니다.

새로운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카본 시계는 이들 소재를 성공적으로 조합하며 비로소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브먼트를 담아낸 직경 43mm의 카본 파이버 케이스는 견고하면서도 가볍다는 2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블로는 이 구조를 바탕으로 한 무게가 단 42g에 불과한 워치 헤드(스트랩을 제외한 케이스와 칼리버)를 통해 견고한 시계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는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으며, 이와 동시에 인체공학적인 일체형 스트랩을 선보입니다.

가벼운 무게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마모나 스크래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능을 선사하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제품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카본에는 파이버글래스 코어 상단에 얇은 알루미늄 레이어를 더한 새로운 소재 조합으로 완성된 텍사리움 케이스가 탑재됩니다. 특별한 레진 소재에 파이버글래스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충격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되고, 99.99% 순도의 알루미늄은 스크래치에 강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 소재가 합쳐지면서 비로소 “풀 카본” 케이스에 필적할 만큼 가벼운 타임피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또한 놓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위블로 매뉴팩처는 100%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제작 과정의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마스터했습니다. 모든 타임피스는 그 어떤 한계에서도 자유롭게 자체적으로 스케치, 설계, 제작, 조립되는 만큼 위블로는 케이스부터 무브먼트에 이르기까지 아주 작은 디테일도 조화롭게 구현해낼 수 있습니다.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카본은 이같은 위블로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위블로는 카본 파이버와 텍사리움의 특성이 돋보이는 소재 조합과 HUB6035 매뉴팩처 칼리버를 활용하여 이 타임피스만을 위한 특별한 오픈워크 백 플레이트를 선보입니다. 시계 부품의 뒷면에는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브먼트의 중심부로 빛이 지나가면서 디자인과 기술의 일관성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특별한 소재 조합과 모노블록 요소로 디자인을 구현해낸 세계 유일의 타임피스라는 고유의 매력을 연상시킵니다.

제품에는 각각 번호가 부여되며, 일체형 스트랩(텍사리움 소재로 보호되는 100% 카본 파이버 소재), 러버 인서트 디테일의 크라운, 케이스를 보호하는 2개의 측면 러그, 베젤 위에 자리잡은 아이코닉하고 실용적인 스크류 6개, 앞면과 뒷면의 반사 방지 처리된 더블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같이 아이코닉한 빅뱅 특유의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